'멀티캐리어(Multi-Carrier)'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멀티캐리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기술(시스템)을 도입하여 편리한 서비스 사용만 가능하다면, 기술에 대한 상세한 내용까지 알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새롭게 도입되는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을 알고 있어야 고객 본인에게 필요한 기술인지 아닌지를 알게된다. 그런 점에서 '멀티캐리어'라는 새로운 기술(시스템) 역시 어느 정도 사전지식 수준의 정보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보다 쉽게 '멀티캐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에는 'LTE(Long Term Evolution)'가 이슈를 끌면서 3G에 익숙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LTE가 뭐야?'라는 ..
아나운서[Announcer] : 불특정 다수에게 각종 정보, 지시 사항 등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직업 사회자[MC, Master of Ceremonies] :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사람 우리가 흔히 말하는 'MC'인 사회자와 아나운서를 다를까? 아니면 똑같을까? 사실, 몇년전만해도 두가지를 놓고 이렇게 같냐 다르냐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우스웠다. 왜냐면 너무나 다른 분야였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는 인상 팍! 쓰고 나와서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웃음기 쏙 뺀 사람으로 기억했다면... MC는 언제나 웃으면서 필요없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어야 했으니까... 요즘도 이게 변한것은 아니다. (MBC는 요즘 뉴스도 재미있게 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뉴스는 재미없는게 맞다.) 그런..
몇주 사이에 최양락의 포스트가 엄청나게 쓰여지고 있고 읽혀지고 있다. 일명 "대박"이 난 것이다. 최양락 대박! 이건 TV 프로그램 속만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유명 포털 사이트의 검색순위를 살펴보아도 개그맨 검색순위 1등이다. 단 3~4주 전으로만 돌아가도 최양락이라는 사람을 몰랐던 초,중,고 학생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최양락에 대해서 알것이다. 이것은 바로 야심만만, 해피투게더, 명랑히어로라는 각 방송국의 토크쇼에서 보여주었던 최양락의 재치있는 모습때문이였다. "저 아저씨 뭐야~ 재미없으면 다른거 봐야지..." 하던 학생들의 시선을 빼았았고, 나이가 있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어일으키는 최양락의 모습에서 우리는 유재석,강호동과는 다른 웃음을 찾았다. 그리고 그의 부활(?)을 꿈꿨다. 필자 역시 명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