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몇 달 사이에 삼성전자는 수 많은 단말기를 쏟아내듯 출시했다.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와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 홈패드(갤럭시탭 8.9)와 갤럭시탭 8.9 LTE와 같은 태블릿PC까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다작'으로 승부하는 기업은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그렇지 않았다. 제품 하나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 사용자들은 제품마다 갖고 있는 특징을 구분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기기를 출시한 것이 장점으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갤럭시S2 HD LTE만이 갖고 있는 매..
갤럭시S2 HD LTE 다른 어떤 설명을 다 빼놓고 딱 제품명인 '갤럭시S2 HD LTE'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우선 '갤럭시S2 LTE'라는 제품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S2 LTE'의 존재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HD'라는 단어만 눈에 들어올 것이며, '갤럭시S2 LTE'를 모르는 분이라면 'HD LTE'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HD : High Definition, 고선명 디스플레이나 시각 해상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어느 순간인지는 모른다. 값 비싼 TV의 한쪽에 'HD'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야 '좋은 TV'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HD가 갖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전에 사람들은 'HD라는 단어가 붙어있으면 좋다'라고 알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T..
LTE... Long Term Evolution 왠지 4G라고 하면 3G의 다음 쯤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쉽게 떠오르며 익숙한 느낌이지만... LTE라고 하면 전혀 새로운 개념처럼 들리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현재 사용하는 기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라고 하는 것에 비해서 전문가 또는 준 전문가들은 반대로 'LTE는 아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인터넷에서도 LTE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들을 더 자주 보게 된다. TV만 틀면 쏟아지듯 나오는 LTE에 대한 수많은 광고를 보며 '좋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LTE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