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폰을 사용한지 약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카페폰을 만날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으로 바꿔볼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상태여서 카페폰과 같은 '피처폰(일반 휴대폰)'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달간 사용하면서 '카페폰'에 대해서 작성한 포스트만 9개... 물론, 휴대폰을 바꾸고 싶었던 것도 한 몫하기는 했지만... 카페폰은 꽤 괜찮은 휴대폰이라는 것을 포스트 갯수로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아래 표 안에 있는 내용이 지금까지 진행한 카페폰관련 포스트들이다. 이번 포스트는 '9번째 포스트'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카페폰'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적는 '카페폰의 장단점 총정리'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세아향이 말하는 '카페폰은 이랬다!' 부드러운 ..
어떤 휴대폰이든 그것만이 갖고 있는 특징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특징이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되면서 사용자마다 느끼는 것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이에게는 장점이 또 다른 어떤 이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카페폰(LG-SU420)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 다른 휴대폰(또는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고... 카페폰을 선택하게 만드는 많은 특징 중 대표적인 것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만약, 필자에게 카페폰을 대표하는 특징 3가지를 물어본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을 하겠다. 이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 다룰 내용은 '스타일 다이어리'이다. 사실 카페폰만이 갖고 있는 특징으로 가장 카페폰을 잘 표현해주는 기능이 스타일 다이어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휴대폰을 구입하면 '매뉴얼(Manual)'을 얼마나 읽을까? 다른 전자 제품들도 그렇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직접 체험하면서 '경험'으로 배워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만든 회사가 원하는 100%의 기능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던 즉, '습관이 되어버린 기능을 갖춘 휴대폰'이 가장 좋은 휴대폰이 되는우가 많다. 단편적인 예를 들어보면 휴대폰 문자입력방식이 어떤 회사가 좋다를 따지기 전에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휴대폰 매뉴얼'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 제품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은 그럴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바로 자신이 경험하게 되는 기능들만 사용..
지난 4월 23일에 출시한 LG-SU420, 일명 '카페폰'을 이번 포스트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 한잔이 주는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CYON의 카페폰! 우선 개봉기를 시작하기 전에 한눈에 쏙 들어오는 LG-SU420의 스펙을 살펴보자. 위에서 보여주는 외부적인 '스펙'외에도 LG-SU420(이하, 카페폰)는 눈에 들어오는 기능적 스펙이 몇가지 있다. 그런 기능적 스펙이 '카페폰'을 조금 더 인상깊게 만들어주는 부분인데 차후 자세히 살펴보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간단하게만 언급해본다. 그러면 이제 '카페폰'의 베일을 벗겨보자. 커피 한잔의 여유가 느껴지는... 커피 향이 물쓴 느껴질 것 같은 '카페폰'의 그 모습을 공개한다! 카페폰의 '박스샷'의 첫 느낌은 '무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