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부분의 디바이스(기기)들은 모두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들이다. 집은 물론이고 회사나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내가 작업하는 공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휴대성은 기본 중에 기본일 수 밖에 없다. 이런 휴대 기기들의 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로 '포터블 스피커'이다. 자체 전원(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서 최대 15시간의 재생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사용시간을 위해서도 USB 전원 연결로 외부 전원을 공급 받을 수 있으니 요즘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서 휴대하는 '외장 배터리팩' 하나 정도만 있다면 포터블 스피커의 충전도 가능한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포터블 스피커(블루투스 스피커)'는 LG전자의 'LG..
2016년을 시작하는 스마트폰은 바로 'LG K10'이다. 오는 2월 MWC에서 발표될 예정인 LG의 플래그십 모델(LG G5로 예상) 이전에 출시되는 만큼 2016년에 LG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스마트폰을 내놓을지에 대한 예상 아닌 예상을 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보급형인 만큼 패키지, 디자인, 스펙(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수는 있지만 작년에 예상 밖의 호평을 받았던 LG V10과 비슷한 모습의 네이밍룰을 보여주고 있는 LG K10인 만큼 나름 기대 아닌 기대를 갖고 개봉기를 시작해 본다. LG K10에는 붉은 색이 없다. LG하면 떠오르던 붉은색 계열의 컬러가 패키지 자체에서 사라졌다. 물론 이런 부분이 커다란 변화..
최근 1~2년 사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랩탑)은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분위기였다. 다양한 브랜드(제조사)들이 경쟁하듯 2~3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모바일 시장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PC 시장은 출하량 감소뿐만 아니라 인기 모델의 부재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LG전자의 '2016 LG PC 신제품 발표회'는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킴은 물론이고 많은 관심이 쏠리게 만들기 충분한 매력적인 제품의 출시 소식을 전했으니 바로, LG PC 대표 브랜드 'LG 그램(LG gram)'의 신제품 발표였다. LG PC 사업부는 2011년 이후 꾸준한 성장과 개발을 통해서 ..
지난 주 급하게 대여한 제품이 하나 있었으니... LG 미니빔TV(PW700)이다. 여행에 휴대할 수 있는 빔프로젝트 가운데 기능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제품이 바로 'LG 미니빔TV'였다. 사실 크기만 놓고 보면 580g 이라는 크기가 여행시 휴대성에서는 그렇게 장점만은 될 수 없다. 여행시 휴대할 수 있는 크기의 마지노선이라고 할까. 아무튼 휴대성에서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무조건 작은 크기가 항상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꺼내 놓은 미니빔 제품이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여준다면 아무리 작고 컴팩트한 크기의 미니빔이라고 실망 속에서 사용을 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생각하면 LG 미니빔TV는 휴대성과 기능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가정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