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무슨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 저장 공간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저용량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커다란 불편은 없으며, 원하는 파일(콘텐츠)를 모두 다운로드하여 데이터 소모량은 줄이는 대신 스마트폰은 고용량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 G5는 microSD(마이크로SD)슬롯을 탑재하였고, 최대 2TB까지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LG G5 유저 가운데 용량 추가(확장)을 위해서 마이크로SD(microSD) 메모리를 구입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특히, 맥(Mac) 사용자라면 LG G5와 맥을 연결하는 'LG 브릿지(LG Bridge)'라는 프로그램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만큼 가..
배불뚝이... LG G5의 모듈 관련 정보를 확인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정보는 'LG Hi-Fi Plus' 모듈이었다. LG G5 출시 당시 동시 출시된 모듈이 LG Hi-Fi Plus(LG 하이파이 플러스)와 LG Cam Plus(LG 캠 플러스) 모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LG Hi-Fi Plus 모듈에 비해서 LG Cam Plus 모듈은 필자에게 관심 밖의 제품이었다. 특히, 그립감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배불뚝이' 디자인은 LG 스마트폰 가운데 미려한 디자인을 뽐내는 LG G5에는 안 어울리는 모습처럼 보여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LG 캠 플러스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180도 달랐다. 기본 모듈처럼 유격 없이 장착된 모습도 깔끔하게 만족스러웠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배불뚝이 디자인을 용..
올해 하반기에 발표 예정인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인 '안드로이드 N(Android N)'에서 앱 서랍(App Drawer)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에는 앱 서랍(App Drawer)이 없어서 아이폰/아이패드에 설치한 앱(어플)은 모두 홈화면에 표시된다. 그에 비해서 안드로이드는 지금까지 설치된 앱들은 앱서랍에 표시되고, 앱 서랍에 있는 앱들을 홈화면에 꺼내놓는 방식을 채택했었다. 만약 안드로이드 N에서 앱서랍이 사라진다면 안드로이드와 iOS가 또 하나 닮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이런 변화를 미리 인식한 것인지... LG G5는 자사 UX인 'UX 5.0(LG 홈 5.0)'에서 앱 서랍을 없앴다! LG G5의 홈화면 하단 독(Dock) 부분을 살펴보면 다른..
다양한 가정용 전자제품(가전제품) 가운데 선택이 아닌 필수로 구입하는 제품을 꼽자면... TV, 냉장고, 세탁기가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담당하는 가전제품은 없어서는 안되는 하나의 필수품이다. 특히, 20~30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이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신혼 살림에 TV, 냉장고, 세탁기는 말 그대로 꼭 있어야 하는 필수 항목이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시그니처(SIGNATURE)'라는 초(初)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출시했다. 지금까지 LG전자에서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통합 브랜드'라는 점도 새로운 시도이며,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디자인, 혁신적인 사용성을 가진 제품으로 구성된 ..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 다양한 제품 가운데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하나의 제품을 놓고 어떤 색상을 선택할 것이냐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구입을 앞두고 이통사 대리점을 방문하여 전시된 제품을 직접 확인하거나 인터넷에 공유된 정보(사진,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된 정보로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LG G5를 구입하려는 분들 가운데... LG G5의 핑크, 골드, 실버 그리고 티탄 컬러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 중 '실버'와 '티탄'의 컬러 차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이번 글을 작성한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도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블로거 역시 자신이 원하는 컬러 하나를 중심으로 리뷰하..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서 'LG G5'관련 디자인 관련 내용을 사진 중심으로 소개했었다. 이번 글은 LG G5 가운데 보기 힘든 '티탄(Titan)' 컬러 제품의 개봉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출시된지 1주일이 지나면 제품 개봉기는 이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보이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만큼 LG G5 티탄 개봉기를 시작해 본다. 이번 LG G5의 가장 큰 특장점은 '모듈'이다. LG G5 패키지 역시 '모듈'이라는 부분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LG G5를 개봉하는 과정 역시 LG G5의 기본 모듈을 제거하는 듯한 방식으로 개봉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겉 박스를 제거하면 내부 박스에는 교체 가능한 배터리와 기본 모듈의 모습이 보인다. 새로운 시도였고, 재미있는 ..
보통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이 '개봉기'이지만, 이번 글은 조금 다르게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만큼 LG G5는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제품 중 최초로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하였고, 교체 가능한 모듈 방식을 체택하면서 제품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만큼 개봉기보다는 제품 자체의 모습 즉,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여 개봉기에 앞어서 제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LG G5는 골드, 핑크, 실버, 티탄 이렇게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LG G5의 가장 기본 색상은 '실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앞에서 이야기한 '풀 메탈'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버 컬러가 기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LG G5 모델은 SK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