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맛있는 점심' 또는 '새로운 점심'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한 주의 시작으로 힘든 월요일이나 왠지 모르게 여유있는 금요일 점심이면 유독 색다르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조금이라도 더 기운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출퇴근 길에서 자주 보았던 KFC에서 신메뉴가 등장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중 지난 월요일 조금은 색다르고 맛있는 점심을 위해서 'KFC'를 향했다. KFC는 다양한 패스트푸드점 가운데 '치킨(닭고기)'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곳인 만큼 다양한 메뉴들의 대부분 '치킨'을 주재료로 하고 있다. KFC의 다양한 메뉴 가운데 어떤 메뉴를 선택할까 고민하던 중 발견한 것이 있으니 바로… KFC 징거더블다운 맥스(MAXX)였다. 앞에서 이야기한 KFC의 신메뉴 가운데 하나로..
햄버거야? 치킨이야? KFC에서 새로 나온 '징거더블다운'을 처음 보고 들었던 생각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햄버거를 보고 먹었지만 이렇게 '혁신적인 햄버거'는 처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KFC '징거더블다운'은 분명히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의 '햄버거'이다. 사실 '징거더블다운'을 햄버거라고 부르는 것도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진짜 치킨통살버거'가 KFC가 '징거더블다운'을 소개하는 수식어이다. 왜 이렇게 소개하는지 그 모습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자! 추워도 너무 추웠던 지난 일요일. 왕십리역에 있는 KFC를 찾았다. 이유는 주중에 보았던 '징거더블다운'이라는 KFC의 새로운 메뉴를 시식해보기 위해서였다. 지금까지 특정 메뉴를 먹어보려고 해당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것은 KFC의 '징거더블다운'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