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design]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디자인(design)'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다양한 '제품' 가운데 '성공한 제품' 즉, '히트 친 제품'을 떠올린다. 돈을 내고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고객)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성공' 또는 '히트'라는 단어와 연관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기란 여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디자인만큼 '주관적인 요소'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높고... '난 별루야'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난 좋은데'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우리가 이미 현실에서 자주 부딪히는 상황이며, 이때마다 역시 '디자인'만큼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으로 모두 '내 마음과 같지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 일으킨 자동차가 있으니 바로 기아(KIA)의 'K5'이다. 국민차라고 불릴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쏘나타'와 동급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 자체만 놓고 생각해도 K5의 인기는 대단했다. 쏘나타와 경쟁하는 K5만큼 주목을 끌었던 것이 바로, 아반떼와 경쟁하는 K3이다. K3와 아반떼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은 어떤 자동차의 디자인이 더욱 매력적이며, 어떤 옵션이 더욱 편리함을 제공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K3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KT렌터카를 통해서 렌트한 K3 모델이다. K3가 처음 출시된 2012년 당시 시승했던 차량에 비해서 이번에 렌트한 차량의 옵션은 아쉬움이 있다. K3의 풀옵션 ..
'준중형 그 이상을 보여주다! 기아자동차 K3 시승기'편에서 기아자동차 K3의 '디자인(익스테리어, 외관)'에 대한 소개를 했었다. 그러면서 K3의 매력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에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이번 글에서는 K3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소개에 앞에서 개인적으로 올해 초 시승한 K9의 다양한 옵션을 K3에서 어느 정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즉, 쉽게 말해서 기아자동차의 최고 세단인 K9에 적용된 기능들이 준중형 자동차인 'K3'에도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K3는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한 '준중형'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운전자에게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 열쇠(키)'이다. K3..
지난 10월 6일부터 1주일간 '기아자동차 K3 시승단'으로 선정되어 'K3 시승'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시승 기아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양한 테마를 통해서 시승단을 선정했다. 'K3 테마별 300인 시승단'이라는 컨셉의 재미있는 시승 행사는 블로거, 주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이렇게 테마를 정해서 시승을 진행했다. 필자의 경우는 '블로거'와 '신혼부부'를 신청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로거보다 '신혼부부'로 뽑혔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블로거'로 참여했다. 현재 '4차 신혼부부'까지는 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며, 10월 24일까지 5차 '사회초년생'을 비롯하여, 10월 31일까지 6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승은 지금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재미있는 기아의 시승 행사는 이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