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10월 6일부터 1주일간 '기아자동차 K3 시승단'으로 선정되어 'K3 시승'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시승 기아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양한 테마를 통해서 시승단을 선정했다.



  'K3 테마별 300인 시승단'이라는 컨셉의 재미있는 시승 행사는 블로거, 주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이렇게 테마를 정해서 시승을 진행했다. 필자의 경우는 '블로거'와 '신혼부부'를 신청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로거보다 '신혼부부'로 뽑혔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블로거'로 참여했다.




  현재 '4차 신혼부부'까지는 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며, 10월 24일까지 5차 '사회초년생'을 비롯하여, 10월 31일까지 6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승은 지금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재미있는 기아의 시승 행사는 이번 뿐만 아니라 계속 이어질 수 있으니 페이스북을 통해서 기아자동차를 '좋아요(Like)' 누르고 더욱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얻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기아자동차 페이스북 바로가기 <시승 신청>


  이렇게 열린 기회를 통해서 '시승'을 진행했다는 것 역시 K3를 보다 다양한 분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배려가 느껴졌다.


  이런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 시승을 통해서 경험했던 기아자동차의 'K3'를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시승에 대한 전제적인 느낌(소감)은 추후 소개할 것이며, 이번 글에서는 K3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서 '준중형, 그 이상의 가치'에 대해서 소개를 할 것이다.






  이번에 시승한 기아자동차 'K3'의 모습이다. 배기량 1591cc의 준중형 자동차인 K3는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자동차 종류이다. 요즘은 2000cc급 중형 자동차를 많이 구입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준중형이 갖고 있는 경제성이나 활용성, 구입에 대한 부담감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시승한 K3는 준중형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붉은 색의 K3이다. 준중형이라고 하는 비교적 작은 크기의 자동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스포티'함이라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붉은 색의 K3는 가장 K3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색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다 자세한 소개를 위해서 이제 K3를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전체적인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고 이제 부분 부분을 살펴보자!



  자동차에서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부분은 그릴과 함께 있는 헤드램프이다. K3의 헤드램프는 강인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갖게 해준다. 프로젝션 타입의 로우빔을 적용하여 보다 환하게 비춰주는 성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DRL(Daytime Running Lights, 주간 주행등)의 상시 점등을 통해서 안전성까지 높여주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호랑이 눈썹'같은 느낌의 DRL이 상시 점등되어 있어 강인하면서 세련된 K3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주고 있다.



  그릴 역시 K3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K3는 기아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적용했는데, 그런 패밀리룩 디자인을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릴'부분이다.



  K3의 그릴은 전체적인 모습도 뛰어나지만 위와 같이 자세히 살펴보아도 볼륨감있는 느낌과 함께 세련미가 느껴진다는 점이 그릴을 통해서 K3의 디자인이 한층 강렬하게 다가온다.



  K3에 장착된 17인치 휠의 모습이다. '17인치 알로이 휠'은 기아의 정식제품이지만 세련된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제도로 살려준다. 자동차의 디자인에서 '휠'은 생각보다 큰 부분을 차지한다. 휠 하나만 바꿔도 자동차의 측면 디자인이 확 달라진다고 생각할 때 K3에 탑재된 17인치 알로이 휠은 K3의 디자인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K3의 사이드미러는 세련된 생김새는 물론이고 준중형 자동차에서 보기 힘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스마트키를 갖고 있는 운전자가 K3에 다가오면 접혀있던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펴진다. 물론, 반대로 시동을 끄고 스마트키로 문을 잠그면 K3가 알아서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를 접어준다.



  K3는 손잡이 부분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앞에서 이야기한 사이드 미러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키를 들고 있는 운전자가 K3에 다가오면 손잡이 부분에 조명(램프)이 들어온다. 이는 어두운 곳에서 K3의 손잡이를 보다 쉽게 알게 해주는 기능으로 중형세단에서도 고급 옵션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앞에서 설명한 헤드램프와 그릴, 휠처럼 자동차의 '디자인'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리어 램프(후미등)'이다. 사진에서 느껴지듯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세려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총 162개의 LED가 그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보여주므로써 헤드램프에서 느꼈던 K3의 이미지를 리어램프까지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리어램프(후미등) 아래쪽에 위치한 'K3'로고 역시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다. K와 3의 배치도 사진처럼 해놓으니 뭔가 조금은 다른 느낌을 준다. 




  K3는 1591cc의 준중형 자동차이다. 감마 1.6 GDI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최고 출력 140에 최고 토크는 17이다. K3의 엔진은 국내 준중형급 자동차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의 엔진이다. 하지만 동급의 해외 자동차들과 비교하면 뛰어난 엔진 성능임에도 틀림없다.


  특히, K3는 감마 1.6 GDI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수동변속이 가능한 패들 쉬프트도 장착되어 있다. 



  K3의 연비는 14.0km/L로 에너비소비효율 2등급이다.















  이번 글은 K3의 디자인(익스테리어, 외관)에 대한 내용만을 담았다. 사실 보통은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기능'까지 같이 소개하지만, K3는 시승을 하면서 필자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카메라의 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졌고,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K3의 디자인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K3를 '디자인만 멋진 차'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K3의 진짜 매력은 다양한 기능을 통해서 준중형에서 느껴볼 수 없는 편안함이다. 그 이야기는 차후 글에서 K3의 인테리어와 함께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시승을 할 수 있었던 1주의 느낌도 함께 소개를 할 것이다.


To be continued...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