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플없는 작은 눈! 왠지 착해보이는 눈 웃음! 가난했던 과거와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 언제나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모습! 2002년 앨범 '나쁜남자'를 들고 가요계에 데뷔한 나쁜남자 '비'의 신인때 이미지이다. 최근 가수 중 유일하게 '한류스타'가 아닌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갖을 만큼 대단한 인지도를 보여주는 가수 비! 가수인 그의 첫 방송출연은 '무대'가 아니라... 한 예능프로였다. 국민MC라고 불리는 강호동이 진행했던 MBC의 '천생연분'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비에게는 '브라운관 데뷔무대'가 된 것이다. 당시 '비'라는 어색한 이름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요즘 처럼 '예명'만 존재하는 가수들의 이름은 보기 힘들었고, 아무리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1994년 가수로 데뷔한 박진영은 이제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JYP라는 연예기획사의 대표이다. 그는 이제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앉아서 돈을 버는 특이한 가수가 되었다. [관련 포스트 : 가요계 '미더스의 손'의 억소리나는 이야기] 물론, 그뿐만 아니라 YG나 SM도 JYP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가수를 하던 분들이 사업처럼 시작한 연예기획사이며, 아이돌과 걸그룹만을 배출하고 있다. 가수의 능력보다 소속사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몇몇 시상식에서는 특정 소속사의 가수들의 모습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가수'가 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당연히 '유명 소속사'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유명 소속사, 예쁘고 잘 생긴 외모, 댄스실력... 이런 점이 최근..
요즘 가수들은 솔로보다 항상 그룹으로 나와서 그룹명인지 노래인지 가물가물하거나....팀명을 부르는 것도 힘들때가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걸 이렇게 느끼게 된다. 그외에도 동감될수 있을 지 몰라서 몇가지 적어본다. 나이드는걸 느낄때... 1. MP3음악 바꾸는것도 귀찮다. -. 전에는 음악이 없어서 못바꿨는데...이제는 음악이 있어도 그냥 듣던거 듣는다. 2. 세팅/설정하는 제품은 귀찮다. -. 전에는 튜닝 잘되고 내맘데로 하는게 좋았는데....이제는 제기능 하나만 제대로되고 설정없이 바로 사용되는게 좋다. 3. 셀프보다 서비스 받는게 좋다. 햄버거, 피자가 싫어지는 이유가 건강도 있지만...셀프가 싫어서이다. 그래서 돈 많이 벌어야 한다고 느낀다. 다 서빙받을려고^^ 4. 동대문 보세보다 백화점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