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고기 & 술 뷔페, 외대 맛집 고기펍
힘들고 어려운 경제 사정이 변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무제한'이라는 수식어에 민감해졌다. '무제한'이라고 해서 먹을 수 있는 양이 그 순간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고 그 이상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무제한'에 사람들은 열광하는 것일까? 필자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대답은 간단하다. '무제한'이라는 말이 많이 먹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추가 비용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가 더욱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제한'이라고 해서 '질'은 무시하고 오로지 '양'만 따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보다 좋은 수준(질)의 제품이 준비된 '무제한'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무제한이다. 이번 글에서는 '무제한 고기 뷔페..
REVIEW/Food
2012. 10. 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