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이 극장이다! 돌비 오디오와 빙고 플레이어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방문하던 극장인데... 요즘은 극장 문턱을 넘어 본 적이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극장에 가 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영화를 싫어하게 되어서가 아니라, 아내가 임신을 해서 출산 및 육아라는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한가롭게 영화관을 찾아서 1~2시간 동안 몰입하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여유가 사라진 것이다. 물론,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영화 출시를 짧게는 2~3달에서 길게는 4~5개월이 지난 최신 개봉작을 다운로드 받아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시청하고 있다. 50인치대의 TV가 있으면 뭐하고, 5.7채널의 홈씨어터가 있으면 무엇할까.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의 어떤 부모가 여유있게 TV에 최신 영화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출퇴근 시간이나 아이가 ..
REVIEW/Mobile Apps
2014. 12. 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