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 밝았다. 벌써 보름(15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니 '2011년'이라는 것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 생각없이 오늘의 날짜를 적을 때, '2010년'으로 적었던 습관적인 행동이 '2011년'으로 바뀌는 순간이 지금쯤이 아닐까 생각하면, 이제 진정한 2011년을 시작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포스팅을 읽고 있는 분들께 먼저 여쭙고 싶다. 아무 계획(목표)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조차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꺼려하는 것일뿐 분명히 2011년에 이루고 싶은 것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는 2011년 꾸준한 운동과 영어공부가 목표이다. 그 목표를 위해서 1년간 지켜야할 일들을 계획하고 행동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그 실천..
2005년 5월,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 2010년 5월, 리더십오거나이저 사용 2010년 10월, 아이폰4 캘린더 사용 2011년 1월... 리더십오거나이저 사용!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메모'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무엇'에 대한 기록이라는 의미에서의 '메모'뿐만 아니라 '생활'에 대한 기록이자 계획을 메모하는 습관 역시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2005년 5월 '프랭클린 플래너'였다.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순간 무엇인가의 방향성을 이끌어주는 것이 '플래너'의 매력이였고, 일반 다이어리에 비싼 가격만큼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의지'까지 심어주었다. 하지만 일년... 그리고 또 일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