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걸그룹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주 인기가요에서 주목할 만한 걸그룹(?)이 있었으니... 수지(미쓰에이), 지연(티아라), 현아(포미닛), 효린(씨스타), 가희(애프터스쿨) 그리고 신동(?)이 출연하여 보여 준 특별한 스페셜 무대였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한시간을 남기고 영상으로 선물해드립니다^^ 인기 걸그룹의 '메인'격인 그녀들이 모여 꾸며준 무대이니 인기를 얻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소녀시대도 각 맴버들이 '빵빵'하지만, 이런 걸그룹이 나왔다면 소녀시대 버금가지 않을까요?
광고계의 3B 법칙을 아시나요? Beauty(미인), Baby(아기), Beast(야수) 그런데...요즘은 무조건 Beauty가 대세이다?! 인터넷 때문일까? 아니면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한 것인가? 요즘 이슈화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경우가 많다. 일례로 어제 방송된 '위대한 탄생'을 먼저 이야기해보자! 멘토 '방시혁'의 멘티인 '이미소'양이 중간점검을 할 때 등장한 한 댄서가 있었다. 바로 '조규원'이라는 이름의 걸그룹 'GLAM'의 맴버이자 연습생인 그녀가 아무런 이유없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물론,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이유는 바로 그녀의 '예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이다.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예쁘고 글래머러스하다는 것은 필자도 공감..
2009년... 가요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걸그룹'이다. 혼성그룹이나 남자그룹 또는 여성듀엣정도가 많던 것에 비해서 2009년에 생겨난 여성그룹(최소 4~5명)을 보면 하나같이 10대의 어린 여자 가수들이다. 이런 문화의 선두에는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인기때문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가요계'에서 남성들(오빠와 아저씨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고 다양한 여성 걸그룹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즉, 인기를 쫓아서 걸그룹이 생겨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 걸그룹이라고 하여 2009년을 멋지게 활약했던 걸그룹에서 단 하나의 정규앨범도 없는 그룹도 있을 정도이다.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정규앨범'으로 '2집 그룹(가수)'는 ..
원더걸스에서 빠져나온(?) 현아때문인지 포미닛(4분?)이라는 여성그룹이 등장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맴버들의 모습(12일 공개)과 티저영상(11일 공개)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티저영상과 맴버사진이 모두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작 전부터 표절(?)이라는 느낌의 티저영상과 2NE1과 비슷한 패션으로 왠지 새롭다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티저영상의 캡쳐 화면을 보면 좌우측의 컨셉(원색배경에 등장인물의 실루엣(그림자)를 강조한 영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왼쪽편의 캡쳐영상은 2007년 '아이팟+아이튠즈'의 광고이며, 오른편이 포미닛의 티저영상이다.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티저동영상 그 외에도 아래 사진은 12일에 공개된 포미닛 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