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이북,전자책)이 처음 등장했을 무렵 굉장히 혁신적인 출판물 중 하나라고 평가 받았다. 하지만, 당시 기술력으로는 e-Book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단말기(기기)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기껏해야 휴대폰, PDA 등을 이용하여 e-Book을 즐긴다는 것은 '읽을 수는 있지만 불편하다'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요즘 e-Book은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우선 PDF가 등장하면서 종이 문서가 아닌 전자 문서에 대한 사용이 어느 정도 사용자들에게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변화가 자연스럽게 e-Book과도 연결이 되면서 다양한 휴대기기를 통해서 책을 읽는다고 하는 e-Book이 낯설기는 커녕 e-Book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 'e-Book'은 전혀 ..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진리(?)이다. 하지만 나이의 애매모호한 구분때문에 몇살부터가 정확히 공부하기 힘든지 알기란 공부하는 것만큼 어렵다. 필자가 생각할때 우리나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공부가 많이 힘들어진다. 물론 고등학교때에도 공부가 힘든건 사실이지만...업(일)이다 생각하고 하는 것이므로 힘들다기 보다는 하기 싫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나이 먹고 공부하는게 어려운데 왜 공부를 해야 하나? 20대에 회사에 취직하면 '공부'라는 것 자체를 손에서 놓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입사때부터 정말 중요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바로 '밥벌이'라는 이름의 공부이다. 학생때는 0점짜리 점수를 받아와도 부모님의 따뜻한 매(?)가 아니면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