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서... 그리고 남자니까... 집작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자동차'이다. 남자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좋아함은 '집착'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선호한다. 남자에게 자동차는 '교통수단'이라고 하는 의미 그 이상을 갖고 있다. 만약, 남자에게 '자동차'가 '교통수단'이였다면 브랜드나 가격, 성능, 인테리어 그리고 익스테리어등을 크게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자동차를 '장남감'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좋고 가장 비싼 그리고 가장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이 바로 '자동차'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일까 필자와 같은 30대의 남성은 가장 갖고 싶은 것을 이야기할 때 '자동차'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보다 좋은 자동차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대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이 바로 '플루이드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유연한 역동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조형철학'이다. '플루이드 스컬프처'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소개할 차종들에 일관되게 적용될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다. 쏘나타(SONATA)를 시작으로 아반떼, 그랜저까지 적용되며 '현대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디자인 이미지의 근간이다.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갖고 있는 철학적 의미는 바로 '자연을 기본으로 하되 공기역학적인 조형을 고려하고 연비나 친환경 의미도 갖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에 출시한 '6세대 쏘나타'가 바로 YF쏘나타이고... 지난 6월 15일 출시한 '쏘나타 2011(년형)'은 기존 YF쏘나타가 갖고 있는 기능이나 상품성을 개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