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 사이 스마트폰의 인기는 무엇보다 빠르게 상승하였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아니면 '최신 휴대폰'을 고를 수 없을 정도로 각 기업들이 출시하는 모바일 기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다. 이런 상승세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표현까지 불러왔고, 20~30대의 얼리어답터들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부터 40~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한 사용자 계층을 만들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변화되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SNS의 출현'이다. SNS 시장은 모바일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로 알려지면서 SN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용자들도 자신들의 계정을 만드는 것까지는 꼭 해야 하는 필수과정 쯤으로 생각한다. Social Network Service(SNS)라는 용어만 놓고 보면 그렇게 쉽..
모래사장을 걷거나 비가 온 거나 눈이 온 길을 걷다보면 내가 다녀간 길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발도장(foot print)'이다. 어떤 곳을 다녀갈 때 절대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발자국의 다른 말인 '발도장'인 것이다. 그렇다면 '발도장을 찍다'라는 표현은 어떤 장소를 찾아가서 자취를 남기다라는 뜻일 것이다. 트위터가 인기를 얻은지 1년이 다 되어간다. 물론, 아직 트위터에 익숙하지 않거나 트위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다. 트위터라고 하면 내가 알고 있는 소식이나 정보를 인터넷의 공간인 '트위터(twitter)'에서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정보들의 대부분은 '입소문'과 같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것'들이다. 입에서 나오는 것은 '루머'나 '소문'일 가능성이 높아서 트위터라는 것은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