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꽤 많이 자주하게 된다. 뭐 굳이 변명을 하자면... TV만 켜면 등장하는게 '가수'들이기 때문에 음악이라기 보다 '가수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TV만 켜면 가수가 등장한다? 이 말에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 있다. 분명히 TV에서 방송되는 '음악 방송'은 방송국마다 1~2개 정도일뿐인데 케이블TV도 아니라면 가수가 많이 등장할 이유가 궁금해서 일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바로 가수들이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그리고 다큐프로그램의 성우까지 활약하고 있으니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는 참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다. 가수에 대한 이야기에서 요즘 빠질 수 없는 소재는 바로 '섹시'이다. 음악이 야하..
'걸그룹(Girl Group)'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음반계와 방송계를 이끌고 있다. 올 여름 때아닌 장마덕에 많이 덥지 않은 날을 보냈지만, 방송계에는 '걸그룹'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아직까지도 뜨거움(Hot)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걸그룹이라면 소녀시대, 카라, 2NE1, 포미닛, 원더걸스, 티아라등이 있으며, 최근 SM에서 새로 만들 f(x)와 걸과 우먼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브아걸(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쥬얼리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그룹들이 최근 2~3달 사이로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였으니 뜨거운 것은 당연하다. 이런 걸그룹의 인기는 단연 '댄스와 의상'이다. 보다 여성스럽고 섹시한 댄스와 의상을 입고 나와서 우렁찬 목소리의 남성팬 인기를 얻는 그녀들의 모습은 이제 어디서나 볼..
원더걸스에서 빠져나온(?) 현아때문인지 포미닛(4분?)이라는 여성그룹이 등장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맴버들의 모습(12일 공개)과 티저영상(11일 공개)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티저영상과 맴버사진이 모두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작 전부터 표절(?)이라는 느낌의 티저영상과 2NE1과 비슷한 패션으로 왠지 새롭다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티저영상의 캡쳐 화면을 보면 좌우측의 컨셉(원색배경에 등장인물의 실루엣(그림자)를 강조한 영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왼쪽편의 캡쳐영상은 2007년 '아이팟+아이튠즈'의 광고이며, 오른편이 포미닛의 티저영상이다.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티저동영상 그 외에도 아래 사진은 12일에 공개된 포미닛 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