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고급 피에몽테 와인, 파이니스트 바롤로 & 파이니스트 가비
완연한 가을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미세먼지 걱정이 없다고 하니 주말을 이용하여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든다. 가족과 함께 또는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자연스럽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게 된다. 조금 더 진실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 '술'이다. 긴장된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무너트려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물론 '적당한 음주'라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 글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고급 '피에몽테 와인'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달 '파이니스트 시음단' 활동을 제공된 와인은 '파이니스트 바를로(Finest Barolo)'와 '파이니스트 가비(Finest Gavi)'이다...
REVIEW/Food
2015. 10. 24.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