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를 지나서, 뜨거운 날씨가 느껴지는 초여름인 6월 말. 더운 날씨에 뜨거운(?) 사랑 영화도 좋지만 역시 여름에는 '초대형 블럭버스터'급 SF영화가 최고아닐까... 터미네이터하면 떠오르는 '아놀드슈왈츠제네거'가 이번 시리즈(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에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건 사실. 화려한 화면과 함께 빈약한 스토리(?)라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놓쳐서는 안될 필수영화! I'll be back 을 외치던 1991년 'T2 [터미네이터 : 심판의 날]'만큼은 아니여도...터미네이터 3탄 '라이즈 오브 더 머신'보다야 당연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해도 될 듯 하다. * 지금 보니까 3탄은 흥행도 망했지만...영화 제목도 '번역(의역)' 없이 발음자체를 이용했었군요 -..
지난달 터미네이터4에 이어서 이번달에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엄청난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받고 있는 두 영화를 비교하는 포스트등리 인터넷에 있다. 두 영화 모두 엄청난 CG를 이용해서 실제는 없지만...영화 러닝시간중에는 당연히 있을법하게 만들어놓은 영화속 배경에 관람객들을 빠져들게 한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경우 제작비 1억5천만 달러(2009년 6월 5일기준, 약 1,870억원)이 투자한 대작이다. 하지만...개봉예정작인 블럭버스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 제작비 투자 1등을 할까? No~!!! 전혀 예상외의 결과를 이제 경험할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영화에 빵빵한 투자를 한다고 하지만...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은 저리가라하는 영화들이 있었다라고 ..
이런 분께 강추 : SF액션을 기대하는 분. 킬링타임과 재미를 동시에 원하는 분. 이런 분은 비추 : 터미네이터라는 영화 속 세계관에 많은 의미를 두시는 분. 영화에는 '원작보다 나은 후속작은 없다'라는 말이 많다. 그만큼 1편에서 느낀 새로움과 감동을 2편에서 뛰어넘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것은 심리적으로 1편에서 느낀 느낌때문에 2편에서 그만큼 '기대심리'가 커져서 일 것이다. 하지만 몇몇 작품들은 그런 법칙과도 같은 말을 거스른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작품은 바로 '터미네이터2(일명 T2)'이다. 아놀드슈왈츠제네거를 '코만도'에서 '터미네이터'로 만들어준 작품이 바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이다. 그만큼 유명한 작품이 2009년 5월 21일 새로운 시리즈의 한편으로 개봉하였다. "터미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