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보다는 LTE가 좋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스마트 디바이스)는 대부분 LTE를 지원하는 것을 구입한다. 그런데 최근 지인과의 이야기에서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을 놓고 고민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관련 내용을 이번 글에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태블릿(Tablet)이라면 애플의 '아이패드(iPad)'가 아닐까 생각되어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를 예로 설명하려고 한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를 구입하려면 아래와 같은 3가지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색상(실버/골드/스페이스 그레이)과 저장 용량(16GB/64GB/128GB)을 선택한다. 위 두가지 항목은 개인적인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하드웨어 스펙'만 놓고 비교를 하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기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만약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했다고 해도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3~4개월이면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그 우위를 빼앗기게 된다. 이제 스마트폰을 스펙의 싸움 또는 기능의 싸움이라기 보다 '나에게 어떤 스마트폰이 잘 맞는가?'하는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과거 1~2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 CPU가 몇 코어인지 중요했다면,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옥타코어냐 헥사코어냐보다는 내가 사용할 때 불편하지만 않으면 무슨 코어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변화일 것이다. 피처폰(휴대폰)이 사라지고 대부분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