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만 볼만한 영화, 타워
소방관, 사고, 가족, 크리스마스... 영화 '타워'는 이렇게 하나만 가지고도 영화를 만들기 충분한 소재들로 가득하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대하지 말고 봐야 만족스러운 영화'라는 영화 타워의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싶다. 사실 요즘은 가족끼리 영화를 보기 딱 좋은 시즌 중 하나이다. 1년 12개월 중 1~2월에는 새해와 설 연휴, 5월에는 가족의 달 행사, 7~8월에는 여름 방학 및 휴가, 10월에는 추석 연휴, 12월에는 연말연시 이렇게 몇개의 커다란 이벤트에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과 함께 '영화관'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도 요즘같은 시기에 영화관은 누구나 한번쯤 다양한 이유로 찾는 곳이다. 필자 역시 지난 주말 '가족 나들이'로 영화관..
REVIEW/Life Item
2013. 1. 1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