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이미 필자가 찾았을 때는 아이스링크의 빙판 위에 설치된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득 차 있었다. 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캡쳐화면)은 'KINECT for Xbox360 INVITATIONAL 2011'이라는 홈페이지의 모습이다. 지난 주말인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는 위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Xbox360과 함께 진행되었다. Xbox360은 국내에 소개된 콘솔게임기 중 가장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게임기 중 하나이다. 그만큼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타이틀이 존재하고 있다. 필자 역시 Xbox360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팬들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행사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행..
불과 20년전만 해도 TV는 'TV 방송 프로그램을 위한 전자제품'이라는 용도로 사용해왔다. 고작 TV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 '비디오'였고... TV를 구분짓는 유일한 구분자는 '화면크기'뿐이였다. 화면이 큰 TV가 '좋은 TV'였으니까...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TV는 집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전자제품'이 되었고... 다른 전자제품들의 사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옛날부터 사용하는 '비디오'는 이제 신제품이 출시하지 않을 정도로 노후화된 장비로 인식되고... DVD플레이어, 5.1채널 스피커, 블루레이플레이서, 각종 게임기, 컴퓨터, 위성방송등에 사용되는 셋탑박스등은 기본이며, 각종 휴대용 전자제품인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등도 TV를 통해서 사용할 수 ..
3D TV의 화려한 영상을 사진으로 담는데 부족함을 느껴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영상'으로 3D의 느낌을 전달하려고 한다. 물론, 3D TV의 '짜릿한 3D 입체 영상'은 3D안경을 착용하여야 느껴진다는 점에서 동영상으로도 3D 안경의 한쪽 렌즈만을 이용하는 만큼 '3D 입체 영상'을 잘 표현하는데는 분명히 부족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맛보기라고 생각하고 이제 동영상으로 '3D TV'를 만나보자. 차세대 게임기로 유명한 'XBOX 360'의 그래픽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역시 'FPS게임'이 최고라고 하겠다. FPS란 일인칭게임(First-person shooter)으로 게이머가 바라보는 화면을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래픽'만큼은 최강이라고 느껴지는 게임이 바로 'FPS'이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