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결혼... 그리고 '육아' 다른 것보다 '육아'는 나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영향을 주는 커다란 변화이다. 특히, 연애와 결혼을 통해서 육아의 과정을 겪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과정이므로 누구에게나 비슷한 상황이 시기만 다를 뿐 비슷하게 경험할 것이다. 필자 역시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시점에서 '육아'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육아와 함께 '여성 인력'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부족함을 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임신한 여직원이 회사에서 배려 받아야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회사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임신은 물론이고 출산해서 어린 아이(36개월 이하)가 있는 엄마로써 여성 직원들은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놓고 갈등(고민)할 수 밖에 없다. 내가 ..
지난 28일 'U-city 국제 컨퍼런스 2009'가 송도에서 열렸다. 덕분에 '신도시'이자 '국제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송도'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 초 송도는 '연수구'로 행정 관할권이 변경되었으며, 차후에는 경제자유구역만 분구할 생각까지 갖고 있는 하나의 '특별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도시로 이름값을 하고 있는 만큼 신도시에 맞도록 다양한 건물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송도'이다. 송도로 향하는 도로에서 찍은 인천앞바다의 모습. 커다란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고, 도로와 다리등도 새로 건설되고 있었다. 최근 '인천 송도 국제 도시축제'까지 열리고 있어서 더욱 활발한 모양새를 얻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송도의 절반부분은 공사중이라서 약간 정신이 없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