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바쁘다 바뻐~'라고 이야기를 해도 나만큼은 언제나 여유를 갖고 생활하자고 생각한 게 얼마나 되었을까... 나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바쁘다 바뻐~'보다 더 한 표현으로 '바빠 죽겠어요'라고 말한다. 물론, 직장에 다니며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바쁜 것은 당연한 것! 옛날에 어머니가 '남의 돈 가져오는데... 세상에 쉬운게 어디있냐'라는 말씀을 생각해보면 그 말이 백번은 맞는듯 싶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9월이 며칠남지 않았다. 며칠이 아니라 오늘까지 딱 3일이다. 3일이 지나면 10월... 두자리수이다. 그리고 2011년이 이제 석달뿐이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날씨는 아직도 후덥지근한 늦 여름 날씨이니 10월인데 가을은 아직..
'채은정 은퇴'라는 검색어가 현재 인기검색어 1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를 여러가지 기사중 하나로 살펴보자. 클레오 출신 가수 엔젤 채은정(본명 이은정)이 치과 코디네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채은정은 지난 5월부터 서울 청담동 Y치과에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은정은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치과의 위치, 상담·문의를 받는다는 홍보 문구를 올려놓았다. 사진첩에도 병원 사진을 올려놓은 상태다. 채은정의 측근은 "채은정이 더 이상 연예계에 몸담고 싶어하지 않는다. 연예계를 사실상 은퇴한 것이다"며 "쇼핑몰도 운영하고 외국을 돌며 사업 아이템을 구성하다가 치과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클레오로 데뷔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