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 정도나 걸렸나?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책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책 제목은 바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다. 이 책은 사실 인터넷에서 본 글 하나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ㅍㅍㅅㅅ : 스타벅스 매장에 사용된 짙은 초록색의 비율 : 5%의 마법 평소 RSS로 등록해서 새로운 글을 챙겨 보던 ㅍㅍㅅㅅ에 올라온 이 글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스타벅스(STARTBUCKS)'라고 하는 유명 커피 브랜드 때문이다.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스타벅스 브랜드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스타벅스의 상징인 '짙은 초록색'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이 글의 내용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위 글에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색상'으로..
다양한 선물 가운데 가장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두고 두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바로 '책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책 선물은 내가 좋아하는 책, 내가 즐겨 보는 책과 다른 장르를 선물 받을 수 있는 만큼... 책을 선물하는 사람의 생각과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부분까지도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주변에서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선물의 종류 중 하나이지만, 결코 쉽게 그리고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은 아니다. 미움받을 용기 굉장히 새로운 제목이다. '미움'과 '용기'라고 하는 단어가 이렇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다. 특히, '미움받을 용기'는 다양한 책 속에서도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제목에..
좋은 책 한 권이 나를 바꾼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나'를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필자만 예를 들어 생각해봐도 35년을 살아오면서 쌓이고 쌓인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인데... '책' 한 권으로 지금까지의 '나'를 바꾼다고 하면 뭔가 35년의 추억(경험)이 무시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좋은 책 한 권이 나를 바꾼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좋은 책은 나에게 좋은 생각을 갖게 해주며, 좋은 생각은 나에게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좋은 행동은 또 다른 좋은 행동을 불러오고... 그런 반복 속에서 나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나'로 변화한다! 한 권의 책이 지금 당장 '나'를 바꿀수는 없지만, '미래의 나'는 바꿀 수 있으니 틀린..
책이란 '말'이 아닌 '글'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좋은 책 한권은 인생의 변화점이 될 수 있고, 좋은 책 한 권은 좋은 선생님 한명이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필자 스스로 생각하는 책의 매력은 '가장 객관적으로 정리된 경험자들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서 잘 정리된 생각과 경험 그리고 지혜를 쉽고 빠르게 내 것으로 배우고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The Wall Street JournalGuide to Information Graphics 책 표지부터 순 영어만 보이는 이 책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책을 선택하고 구입하는 과정에서만 '영어'가 힘들게 할 뿐! 실제 구입 후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읽는 이 책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The W..
스티브 잡스(Steve Jobs) '애플'하면 떠오르는 인물이지만, '스티브 잡스'하면 '애플'이 떠오를 정도로 애플과 스티브 잡스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수많은 브랜드 중 하나인 '애플(APPLE)'이라는 브랜드가 우리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스티브 잡스'라고 하는 인물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은 애플 제품을 좋아하냐 그렇지 않냐를 떠나서 워낙 유명하고 워낙 멋진 사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그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더 많이 그리고 더 열광적으로 일어났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자서전'이다. 'Steve Jobs'라는 이름의 자서전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많은 사람들에..
'핀터레스트(Pinterest)'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꽤 IT에 관심이 많은 분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주변을 살펴보면 아직 '핀터레스트'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알아도 정확하게 무슨 서비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트위터에 익숙해지자 갑자기 '페이스북(Facebook)'이 등장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조금 익숙해지려고 하니 '핀터레스트'라는 새로운 SNS가 등장했다. 그러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핀터레스트'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짜증나는 것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우리나 TV에서 'IT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제는 핀터레스트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IT의 빠른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