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백업(Backup)'이라는 용어는 대부분 기업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다. 개인 사용자의 경우 '백업'이라고 해봤자 작성한 문서 정도만 이동식 디스크 또는 USB 메모리에 보관하는 정도면 충분했다. 하지만 불과 3~4년 사이 데이터는 엄청나게 증가했고,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도 '백업(Backup)'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데이터가 급증한 이유는 다양한 기기가 보급되면서 데이터를 스스로 생산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많아졌고, 스스로 생성한 콘텐츠를 보관/관리할 수 있는 공간(자원)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물론 온라인 서비스(클라우드)가 함께 발전하면서 대부분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동기화하여 보관/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도 중요한 데이터의 경우는 ..
각종 보험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할 때 누구나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인터넷'이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유되는 보험관련 글에는 '경험'이 거의 없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서 찾는 정보는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해당 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업체에서 알려주는 정확한 정보로 기업(기관)의 홈페이지가 보통 여기에 속한다. 다른 하나는 블로그나 SNS와 같이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용자(개인)의 이야기가 담긴 정보이다. 기업(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객관적이다. 하지만 너무 객관적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지 관련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반대로 제공되는 정보 자체를 이해하거나 활용하기 어렵다. 그에 비해서 블로그나 SNS에 소개되는 글은 굉장히 주관적이다. 하지만 알기 쉬운 문체와..
면세점 이용이 가능한 경우, 가장 쉽게 선택하는 '면세점 구입 필수품'은 바로 '선글라스(Sun Glass)'이다. 요즘같은 여름철은 물론이고 다른 계절에도 자주 착용하며,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착용해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만큼 선글라스가 대중적으로 사랑받으면서 1~2년에 한번씩은 선글라스를 구입하게 된다. 지난 글('구찌 선글라스... 매력있는 케이스까지')에서 소개했었던 구찌 선글라스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발리 선글라스(BALLY SUNGLASS)'를 소개하려고 한다. 발리(BALLY)하면 명품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또한 '짝퉁'이 많은 명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발리의 상징은 컬러 라인이 들어있는 가방의 경우는 너무 많이 알려지면서 짝퉁이 너무 많아서 발리 브랜드 자체를 애매하게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