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병?! 왠지 촌스럽게 보이는 이 단어는 무엇을까? 바로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의 제품을 부르는 애칭과 같은 것이다.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Advanced Night Repair)'를 부르는 또 하나의 이름인 것이다. '에스티 로더'라는 브랜드 자체도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 또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것 중 하나가 '갈색병'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이다. 올포스트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Advanced Night Repair)를 필자가 처음 접한 것은 백화점에서 실제로 구입하기 위해서 에스티 로더 매장을 방문했을 때이다. 앞에서 살짝..
원조[元祖] 이 말 하나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게 있을까? 대표적인 '원조사랑'은 음식점이다. 사람들은 맛이나 인테리어보다 '원조'라는 한 단어면 모든걸 이해한다. 그래서일까... 음식점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면 너도나도 할것 없이 '원조'라는 글자가 간판에 즐비하다. 이렇게 사람들이 '원조'라는 것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원조'의 매력은 바로 '처음' 또는 '시작'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 일이 시작이 힘들다는 것을 생각할때 원조라는 말처럼 처음 시작해서 이만큼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대단함'을 상징하는 하나의 단어인 것이다. 그러니 이집저집에서 자신이 '원조'라며 비슷한 음식에 약간의 차이를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원조사랑'이 음식점에만 있을까?! 대답은 No!..
폭스바겐그룹의 차량 브랜드중 고성능 슈퍼카 '부가티'에서 또하나의 최고 차량을 발표했다. [관련 포스트 : 없는게 없는 폭스바겐의 라인업] 부가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페블비치 행사에서 공개된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 GRAND SPORT SANG BLEU]이 바로 그 최고의 차량이다. 오픈 탑 형태의 바디를 가진 Grand Sport 모델을 베이스로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모델은 반짝이는 알루미늄과 카본 재질을 이용하여 투톤으로 제작되었다. Sang Bleu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파란색 컬러의 카본 파이버와 폴리싱 처리되어 반짝이는 알루미늄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멋진 디자인을 더 멋스럽게 표현하였다. Grand Sport와의 차이점은 리어 에어스쿱이 바디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