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0년에는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달랐다. 물론, 가장 달라진 것은 3G만 존재하던 것이 LTE라는 새로운 무선데이터 방식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것 뿐만 아니라 2010년만 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어플(앱)'에 대한 활용이나 사용이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았고, 몇몇 어플이 입소문을 통해서 인기를 얻는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사용자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어플을 마켓(앱스토어)에서 스스로 찾아서 설치하고 사용한다. 이런 사용자들의 변화가 스마트폰을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이번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지켜나가는 어플(앱)들이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오브제(OVJET)' 역시 스마트폰의 초기 '킬러앱'으로 유..
지난 23일부터 블로그 '세아향'의 우측 상단에 있는 TNM 광고에 '스캔서치'에 대한 내용이 보여졌다. 스캔서치라고 하면 과거 LG 스마트폰에서 탤런트 '공유'를 통해서 대대적으로 광고한 유명한 스마트폰 어플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대표적인 어플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입력받아서 그것을 통해 '관련 정보'를 검색한다는 것은 당시 스마트폰을 '재미있고 신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특징처럼 알려졌다. 아예 '스캔서치'라는 어플이 '증강현실'을 대표적으로 표현하듯이 일반 사용자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설명할 때 스캔서치를 통해서 이야기를 할 정도로 유명한 어플이였다. 점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캔서치와 비슷한 기능 또는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들이 쏟아지듯 출시하였고, ..
스마트폰이 '모바일시장'에 중심을 차지하게 되면서 인터넷에서는 한두달에 한번씩 이슈가 되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추세를 보일 정도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으면서 변화하고 있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사용자이다. 휴대폰(피처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단말기 업체'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을 사용하거나 그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는 그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 사용자들의 실력이 개발자의 그것에 버금가게 되었고...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제품 사용'이나 '제품 활용'부분 만큼은 개발자보다 그 제품에 대해서 더 잘 아는 사용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스마트폰의 출시는 사람들..
지난 1월 27일 애플에 발표한 '타블릿PC' 아이패드에 재대로 실망했다는 포스팅을 한지 보름 정도가 지났다. 물론, 아직 제품이 출시된것도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소개되는 각종 자료를 통해서 확인되는 '아이패드'의 모습에 실망했다는 것이지... 실제 제품을 보았을때 얻어지는 만족감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저렇다 토로하기는 어렵다. 그뿐만 아니라 애플도 아이패드 제품 발표후 시장의 '냉냉한' 분위기를 느꼈는지... 출시와 함께 가격 인하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려오고 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할때 '가격인하' 그것도 이제 막 출시하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의 경우는 생각하기 힘든우이지만 거기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으니 바로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외에서 아이패드를 석기시대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