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에 갈 일이 많아졌다. 아이가 생기면서 이런 저런 일로 제주도를 방문하다 보니 최근 1년 사이 4번이나 제주도를 다녀온 것이다. 물론 과거에도 제주도 여행을 좋아해서 1년에 한두번은 다녀왔지만, 최근처럼 단기간에 자주 다녀온 적은 없었다. 1년에 한두번 제주도를 다녀왔을 때는 갈 때마다 맛집 검색을 했다. 왜냐면 새로운 맛집도 생길 수 있고, 맛집도 이동할 수 있으니까... 아무튼 이런 이유로 제주도 여행에서 항상 빠지지 않았던 것이 맛집과 관광지(명소) 검색이었는데 지난 글('나만의 맛집과 나만의 장소로 지도를 만들자! 구글 지도 만들기')에서 소개했던 구글 지도를 활용하면 필자가 다녀왔던 제주도 맛집과 관광지를 쉽게 표시하여 '제주도 맛집/관장지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후..
제주도 여행에서 경험한 가장 친절한 음식점을 추천하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한다. 최근 1~2년 사이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중 최고의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그만큼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많고, 특히 '맛집 여행'을 위해서 제주도를 방문하는 분들도 많다. 그만큼 제주도는 맛집도 많고 관광지도 많은 최고의 여행지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많으면 그만큼 맛집의 '맛'도 변하고, 여행지의 분위기도 변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제주도 맛집'을 직접 방문해보면 맛이 없다는 불평도 있지만, 중국인이 많아서 불편했다 또는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서비스가 너무 불친절했다는 평가를 자주 목격한다. 필자 역시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 '유명 맛집'은 아니라고 해도 '내 돈 내고 한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
지난 주말... 갑자기 정해진 여행 일정으로 새로운 맛집과 관광지 보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제주도의 맛집과 제주도 관광지를 중심으로 2박 3일의 여행 스케줄을 세웠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2박 3일' 코스는 첫날 점심을 시작으로 마지막 3일차 점심까지 총 7끼니를 제주도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제주도의 맛을 더욱 많이 즐기려면 아침과 점심사이, 점심과 저녁사이에 간식까지 챙겨먹는 센스를 보여주면 되지만... 그렇다고 2박 3일 내내 먹고만 다닐 수 없으니 그것 역시 쉬운 선택은 아니다. 2박 3일 제주도 여행... 총 7번의 제주도 맛집 투어 가운데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방문한 곳이 있으니 바로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돈사돈'이다. 제주도 여행시마다 한번씩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요즘같은 5월이 최고의 계절이 아닐까 생각한다. 좋은 날씨 때문에 여행에 별루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번쯤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요즘같은 5월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고 갑작스럽게 해외 여행을 다녀오자니 경제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도 없는게 사실이다. 이럴때 최선의 선택이자, 최고의 선택을 꼽으라면 단언컨데 '제주도 여행'이 정답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제주도'는 올해 가족 여행으로 목표를 세우고 있을 만큼 쉽고 편안한 휴가를 위한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는 타이틀로 세계에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제주도로 편안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계획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