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저렴하게 맛있게... 광장시장에서 즐기는 서울 맛집')에 이어서 이번 글은 서울에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센스'이다.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옷들을 나 혼자 '패션'이라고 우기는 것은 진정한 패션니스타의 자세는 아니다. 또 값비싼 명품 브랜드를 입는 것은 누구나 똑같은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그것 또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은 아니라 생각든다. 그렇다면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패션 감각(패션 센스)가 있는 분들은 최근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을 보다 저렴하게 구비하려고 손품과 발품을 판다. 서울의 경우 저렴한 패션 쇼핑몰이라고 하면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남대문 시장 그리고 동대문 시장이 있다. ..
지난번 포스트 '발품보다 어려운 손품팔기'편에서 인터넷 쇼핑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었다. 인터넷이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백화점이나 시장, 상가등을 방문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만큼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인터넷쇼핑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제품이 더 많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터넷 쇼핑은 '편리하고 쉬운 쇼핑방법'중 하나가 되었다. 인터넷을 켜고 하는 여러가지 일들중에서 여성들은 특히 '싸이'와 '쇼핑'을 사랑한다. (물론, 남성들도 다른 쇼핑에 비해서 인터넷쇼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온라인/오프라인 구분없이 '쇼핑'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물건을 만져볼 수 없는 인터넷쇼핑을 생활하듯 이용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자처럼 쇼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