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놀이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몸'을 이용해서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요즘 부모님들은 대부분 아이와의 나이 차이가 30살 내외인 만큼 몸으로 놀다보면 30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보면 장난감이나 책을 선호한다. 생후 36개월 내외의 아이들은 종이에 무엇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해서 벽에 낙서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지난 글('낙서와 색칠공부! 갤럭시 노트10.1로 OK!')에서 소개했던 방법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도 이번 글에서 소개할 '숨은그림찾기 출력하기'와 같은 방법으로도 아이의 그리고 색칠하는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 줄 수 있다. 샘플 데이터 중 ..
사진의 모든 것? 수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존재하는 요즘같은 세상에 필자가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그만큼 필자 스스로가 '사진을 잘 찍는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사진 찍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일반적이면서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즉, '내가 사진을 잘 찍으니까, 사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께요'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렇게 사용하면 어떨까요?'라는 표현이다. 불과 4~5년전에는 '디지털 카메라'만 해도 굉장히 고가이며 보기 힘든 제품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DSLR이 디지털 카메라의 자리를 조금씩 넘보기 시작했다. DSLR에서 보급기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디카와 DSLR이 보급되면서 사진의 '찍는 재미'에 폭 빠진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만나게 된다. 이런 분들은 '출사'를 나가서 다양한 사진을 담아오는 재미에 주말을 기다릴 것이다. 필자 역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진'에도 취미가 생겼고... 물론 부족한 실력이지만 '사진을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가족이나 제품 사진을 찍을 때 보다 멋진 사진을 담아보려고 노력한다. 이번 포스트를 이렇게 시작한 것은 필자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디카와 DSLR을 구입하는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태어난 아기 사진부터 가족 사진, 주변의 풍경 등을 찍으며 사진을 배우기 시작한다는 것이고, 과거의 '필름 카메라'와 달리 파일로 저장되기 때문에 비용의 부담없이 많은 사진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요즘 카메라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