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페이지'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필자의 경우만 하더라도 페이스북이라는 개념 자체가 어려워서 어떻게 이용하지는도 몰랐고, 이제 겨우 적응해서 친구들과 페이스북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마당에 다양한 서비스(기술)을 이용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주변 분에게 들은 '(팬)페이지'에 대한 내용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면서 스스로 '페이지'가 필요한 이유를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필자가 알게 된 '페이지'의 매력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페이스북은 글로벌 서비스이므로 우리나라 서비스와는 달리 '주민번호'나 '휴대폰 인증'이 없다. 기껏 입력한다는 것이 성명과 이메일주소, 비밀번호 정도가 전부이다. 이런..
회사생활 5년차를 막 넘기는 요즘, '난 회사생활에 딱 맞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을 할 만큼 만족하지는 못하는게 사실이다. 부족함도 많고, 최근 느낀 '직장인의 3.5.7 슬럼프'때문인지 최근에는 '회사생활'에 대한 내용을 남고 있는 책도 많이 읽고 있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이라고 할만한 것이 바로, '이메일'이다. 손으로 적는 '편지'보다 쉽게 생각하고, 클릭 한번이면 상대방(수신인)에게 바로 보내줄 정도로 빠른 자기 표현의 수단방법중 최근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누구나 '출근하기 싫어 죽겠다'라는 얼굴 표정으로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그런 표정으로 컴퓨터를 켜고, 처음하는 일이 대부분은 "메일확인"입니다. 개인적인 메일에서부터 회사 메일까지 확인해야할 메일의 종류도 어마어마하다...
강남역(2호선)에서 신논현역(9호선)까지 약 700여 미터의 거리에 이상한(?) 조형물 하나가 등장했고 이름은 '미디어 폴(Media Pole)'이라고 한다. 'Media Pole'라는 말처럼 미디어(광고,예술등)를 다루는 커다란 막대기로, 약 760m의 도로변에 30m 간격으로 22개가 설치되어있다. 미디어 폴은 영상작품을 상영할 수 있는 최첨단 LED, LCD 영상패널과 터치스크린 기반의 키오스크 기능이 더해진 막대형 설치물이다. 강남역 부근의 복잡한 상권을 정리하면서 보도를 넓히고 미디어폴을 설치한 것이다. 그 덕에 강남역 부근 도로변이 깨끗해지고 걷기 편해진것도 사실이다. (사실 예전에는 도로변에 간이판매대로 인해서 많은 유동인구를 수용하기는 부족한 도로형태였다.) 검정색 막대형(사각형) 설치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