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라면 '대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드라마가 있다. 과연 그 드라마는 무엇일까? TV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대박'이라고 하는 것은 한번쯤 챙겨봐야 '트렌드'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들려오는 이런 이야기는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넝쿨당'이라고 하는 드라마가 가장 먼저 검색되었다. 40%라는 엄청난 시청률로 '국민드라마'라고 불리며, 온갖 CF와 영화, 토크쇼에 출연배우들이 등장하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분명히 '대박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30대'가 아니라 전체 연령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 드라마를 이야기하기에는 뭔가 애매함이 느껴져서 조금 더 인터넷을 찾아봤고, 옛날 사진 한장과 함께 시선을 끄는 드라마가 하나 있었다. 30대 중반의..
예쁜 얼굴에 예쁜 몸매까지... 요즘 TV에 나오는 '걸그룹'들은 하나같이 예쁘다. 가끔은 걸그룹이 '노래 잘하는 가수'를 뽑는게 아니라 '예쁜 가수'를 뽑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물론 걸그룹도 조금씩 변해서 걸그룹의 원조격인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는 귀엽고 예쁜 모습을 강조했다면, 요즘 걸그룹은 '섹시'를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기 까지 하다는 '걸그룹'이 사투리를 사용하면 어떨까? 요즘 뜨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걸그룹 중 사투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녀는 누가 있을까? 대놓고 사투리를 쓰지만 귀여운 그녀, 애프터스쿨 리지 귀엽고 예쁜 외모로 사랑받는 애프터 스쿨의 '리지'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걸그룹 멤버 가운데 '대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