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의 주인공들이다. 분명히 제목은 '칭찬'의 느낌이 흘렀는데... 포스트 처음에 있는 소개 사진에는 그냥 그런 '악플'느낌이 살포시 느껴진다면... 이제부터 변명(?)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일주일에 2~3시간 정도만 TV를 볼 정도로 'TV'와는 담을 쌓고 지내고 있는 필자에게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신선한 충격이였다. 가장 처음으로 신선했던 것은 출연진들이다. 가장 최근까지 드라마를 통해서 보았던 인물은 '태봉이 윤상현' 뿐이였다. 내조의 여왕을 끝으로 거의 드라마를 챙겨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했고, 하지원은 영화로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김사랑은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고, 이필립..
신인 [新人] 새색시를 이르던 말 예술계나 체육계 따위와 같은 분야에 새로 등장한 사람. 신인은 신인인데...중고신인이라고 하면 어떤 의미일까. 신인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새로 등장한 사람'이라고 하니 중고 신인이라고 하면... '오랜만에 새롭게 등장한 사람'정도가 아닐까. 물론 우리가 느끼는 중고신인은 '데뷔를 하고 인기가 없다가 새롭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스타'이다. 최근 우리 주변에는 이런 '중고신인'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중고'라는 수식어에서 느껴지는 '노련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면 우리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중고신인'을 살펴보자. 우리는 그들을 '중고신인'이라고 부른다... 태봉이 윤상현 '내조의 여왕'으로 일약스타덤에 오른 '태봉이 윤상현'은 중고신인의 대..
초식남 '여자'보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필자는 초식남은 아닌가보다. 뭐...물론 자신을 사랑하는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여기서 '사랑'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은 아니다. 그럼 누가 초식남일까?! 내가 초식남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간단하게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1. 격투기(K-1, UFC등)가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2. 회식에서 음료수로 건배할 수 있다. 3. 고백을 받으면 일단 누구와 상담해야 한다. 4. 소녀 취향의 만화가 싫지 않다. 5. 여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만 연애까지 발전하지는 않는다. 6. 편의점 신제품에 항상 관심을 갖는다. 7. 일하는 책상 주변에 간식거리가 항상 있다. 8. 외출보다 집에 있는 것이 좋다.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