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제외하고 봄, 가을 그리고 겨울에 항상 사용하는 가전 제품이 바로 '가습 공기청정기'이다.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니 자연스럽게 '가습기'나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생겼다. 현재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약 3년 전에 구입한 제품으로 고장 난 것은 아니지만 건강의 이유로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LG전자의 'LG 가습 공기청정기'이다. 어떻게 보면 현재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타사 제품이다 보니 브랜드마다 갖고 있는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약 3년전에 구입한 제품인 만큼 당시와 현재의 기능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으니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말 그래도 '가습 공기청정기'관련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에서 비추어 'LG 가습 공..
노키즈존(No Kids Zone)과 맘충... 아기와 함께 외출하는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연일 인터넷에 화제되고 있다. 지난 글('노키즈존, 찬반을 떠나서 슬픈 현실')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노키즈존과 맘충이라는 말이 옳고 그름을 가리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서로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변함없는 생각이다. 실제 필자의 아이 역시 지금 이 순간도 하루 하루 커가고 있다. 배가 고프다고 우는 상황도 지났고,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고 있다. 물론 때 쓰는 나이가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황을 경험하고 있지만... 중요한 건 아이를 직접 낳아서 기르는 과정을 통해서 아기와 함께 집을 나서는 다른 부모님들의 어려움과 힘듬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배려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와 함께 도 하나 '..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그것보다 더 현실적인 것은 '육아'이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결혼 후 생활의 변화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여자친구에서 와이프로 호칭만 바뀌었을 뿐, 주말에는 여전히 데이트를 하며 극장이나 맛집을 찾아 다녔다. 그런데, 육아는 '현실'적으로 그런 행동을 어렵게 했다. 멋스럽게 차려입고 외출하기 보다는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복장을 챙겨입게 되고, 나보다는 아이에게 편안한 코스로 외출을 하게 되었다. 그런 변화와 함께 평소 즐겨 구입하던 브랜드 역시 변화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핏플랍 케이코 본' 역시 그런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20~30대 임산부 중 패션과 편안함을 모두 잡으려는 분들이 즐겨 신는 브랜드 중 하나가 '핏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