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혀를 굴리고 발음을 해봐도 대부분 알아듣는 음식이 있다. 바로 '카레'이다. 카레하면 떠 오르는 것은 '건강'과 '노란색'이다. 카레가 몸에 좋다라는 말이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서 웰빙음식으로 인기를 얻는 것이 바로 카레이다. 또 카레의 노란색이 건강을 떠올리게 해서일까...요즘은 '노란색 밥'까지 나오고 있다.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의 노란색 때문이라고 한다. 그 '강황'이 바로 카레를 건강식으로 만들어주는 이유이다. 강황의 노란색상은 천연색소성분으로 '폴리페놀'의 일종이라고 한다. 폴리페놀이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노화를 막아주고, 항암과 치매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바로 "카레 = 건강음식"이라는 공식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이다. [요즘에는 커피에도 폴리페놀성분을 추가한 제품이 판매된다...
작년 10월즈음...블로그 코리아를 통해서 리뷰어 신청을 하면서 인연을 얻게 된 '엔돌핀F&B'. 가끔 들어가는 'TEA Blog'를 통해서 신청한 1주년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 다시 옥수수수염차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첫 이벤트에서 받은 것은 티백타입으로 되어있는 박스였다.(1박스에 80개의 티백) 티백이라는 방법때문인지 사실 많이 먹지 않고...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전같으면 손님들의 대부분이 '커피'만을 원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녹차를 시작으로 둥글레차, 옥수수차등 다양한 차(Tea)문화를 원하는 것 같다. 뭐...그런 것들이 대부분 '건강' 즉, 웰빙이라는 이유때문이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보다야 차문화가 좋아보이는 것도 시대의 흐림인것 같기도 하다. 두번째 인연을 얻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