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난 8일에 발표한 '아이폰4'와 '갤럭시S'이다. 공교롭게도 동일한 날 몇시간의 시간차로 공개된 두 제품은 지금도 인터넷에서 '비교'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제조한 업체만큼이나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폰은 iOS라고 불리는 OS를 탑재하고 있고, 갤럭시는 안드로이드라는 OS를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공통점으로 비교를 하게 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OS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보다는 서로의 장점을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두 제품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제품의 장점만을 부각하는 것이 다른 한 제품의 시장에서 '까임(?)'으로 이어질 것이고..
TV나 인터넷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경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특히 몇년전부터 잊을만하면 가끔씩 들려오는 소식이 있으니 바로 '휴대폰 요금'에 대한 것이다. 이메일에 쏟아져 들어오는 '스팸메일'처럼 휴대폰 역시 하루에도 2~3개씩 '광고성 스팸문자'가 도착한다. 이런 광고문자가 처음 오기 시작한 '초창기'때야 모르고 당할 수 있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누가 당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였다. (지금은 200% 반성하고 있지만...) 인터넷에서 들은 관련 기사를 잠깐 살펴보자. #사례1. 청주에 사는 주부 김 모(40) 씨는 지난달 휴대폰 요금청구서를 보고 황당했다.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얼마 전 무료로 만화영화를 다운받을 수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여줘 인증을 받고 해당 사이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