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비교'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비교'라는 과정을 통해서 어떤 것에 대한 '특장점'을 분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완벽한 비교'는 절대 불가능하다. 비교를 하는 순간 '감정적인 부분'이 포함될 수 밖에 없으며, 비교 대상을 완벽하게 알고 비교하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글의 제목에서 '갤럭시 노트3와 G Pro2'의 비교를 떠올리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두 제품의 비교 보다는 '갤럭시 노트3만 사용자가 느끼는 G Pro2의 장점'이다. 즉, 비교는 아니고, 갤럭시 노트3를 사용했던 필자의 입장에서 LG G Pro2의 이런 기능은 부럽다고 소개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
오~ 기대 이상인데... 지난 13일 LG에서는 2014년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 발표했다. 발표회에 초대받지 않아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2014년 LG의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만큼 관심이 갔던 것은 사실이다. Knock-knock knockin'on... 작년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LG의 'G2'는 측면 버튼이 없는 완벽한 유선형 디자인을 위해 후면 Key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발상의 반전으로 완성된 후면 Key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에서도 보여주었으니... 바로 위 사진 속에 보이는 LG 스마트폰이다. 여기서 잠깐! 왜 지금까지 제품의 이름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 것일까? 그렇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체험단도 아니고... 제품을 구입한 것도 아니다! 오직 '옵티머스G'에 관심이 있는 고객 중 한 명으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애플이나 삼성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옵티머스G'는 오랜만에 LG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게 해준 제품이다. 물론, 옵티머스G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유사한 기능이 탑재되기 때문에 옵티머스G 이후의 LG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번 글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옵티머스G'에 관심이 있는 한 명의 잠재고객이 '운좋게(?)'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얻으면서 이야기하는 '옵티머스G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글이다! 과연, 옵티머스G는 '기대'한 만큼... 아니, '기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