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의 조건! 1. 음식이 맛있어야 한다. 2.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하는 대중적이어야 한다. 3. 푸짐하고 저렴해야 한다. 4. 주차 및 시설이 넓어야 한다. 연인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맛집'을 찾는 것과 달리 '가족 외식'은 위에 나열한 조건들이 가능한 '맛집'이어야 한다는 점이 여느 맛집 선택과 다르다. 지난 주 가족 외식을 다녀오면서 위 조건에 쏙 맞는 맛집을 발견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트의 맛집은 바로 '온누리 장작구이'라고 하는 오리 훈제 전문점이다. 온누리 장작구이는 지난 주가 첫 방문은 아니다. 체인점인 만큼 다른 지점도 두군데 방문했었고, 이번에 방문한 '팔당본점' 역시 3회 이상 방문한 만큼 필자가 인정한 맛집임에는 틀림없다라는 사실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우..
하나를 먹어도 '건강'을 생각하면 먹는게 요즘의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때문인지 '생로병사'나 '스펀지'등에서 "XX에 좋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다음날 슈퍼나 마트에는 없어서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는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과자'하나도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과자'가 높은 가격에도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한 식단을 생각하면 항상 '야채'나 '과일'등을 생각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고기(육류)'를 전혀 안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쉬운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니 건강에 좋은 '고기'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 바로 '오리(고기)'이다. 오리고기는 왜 건강식품인가?! 오리고기는 타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와 달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필수 ..
기사 제목을 보고 포스트를 열어보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다. 작은 공간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서 포털이나 신문등의 언론매체에서는 '제목'만이 사람들의 시선에 들어온다. 첫번째로 제목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선택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남의 것이 되기 쉽다. 이렇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찌보면 낚시성 제목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 내용도 없는 기사를 만날때면 아쉬울 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 낚시성 제목중에 "신인가수 이불, 손담비와 '사고치고 싶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사고치고 싶어'라는 노래 제목을 이용한 낚시성 기사였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사고치고 싶어라는 제목을 보고 누가 노래 제목이라고 알까. 그냥 기사 제목을 보며 냉소를 지어본다. 이렇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