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만 켜면 쉽게 볼 수 있는 방송프로그램이 바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컨셉과 포멧으로 꾸며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각 방송국마다 1~2개 이상씩 존재하고 있으니 '오디션이 대세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이 뽑는 스타작가 발굴 프로젝트'라는 SK플래닛의 이벤트 역시 이런 점에서 대세를 따르고 있는 이벤트이다. 무조건 대세라고 해서 다 성공할까? 물론, 아니다. '국민이 뽑는 스타작가 발굴 프로젝트'라는 이벤트 역시 제목만 놓고 보면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사한 모습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래서 '대세'이지만 '식상하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이 뽑는 스타작가 발굴 프로젝트'라는 이벤트를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충분히 매..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새로운 신화의 시작! 슈퍼스타K 2 2010년 7월 23일 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4부작으로 방송된 케이블 방송국 Mnet의 인기프로그램이 바로 '슈퍼스타K 2'이다. 케이블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슈퍼스타K 2의 최종회 시청률이 18.1%였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인기 프로그램이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인기 있는 방송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필자도 '허각'과 '존박'만큼은 들어봤을 정도로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았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슈퍼스타K 2'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높은 실력이 사람들에게 '새롭고 신기한 느낌'을 주..
지난 포스트 '전국노래자랑이 찾은 진정한 슈퍼스타K'라는 포스트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챙겨보고 있는 방송프로그램이 바로 '슈퍼스타K'이다. 슈퍼스타K는 오디션 참가자의 합격/불합격에 따라서 인터뷰등을 넣으며 '오디션'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방송으로 꾸며가고 있다. 물론, 자유로운 케이블 방송인 만큼 다소 좋지 않은 태소로 불합격에 대한 심정을 토로하는 참가자도 있어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슈퍼스타K에서 그런 부분을 방송의 내용으로 담으려고 한다는 것은 역시 어쩔 수 없는 '케이블'방송의 악취미 중 하나인 것이다. 물론, 그런 자극적인 부분이 포함되어야 사람들의 관심을 조금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최근 슈퍼스타K의 춘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