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란 창작의 고통보다 어려운 한가지
학교에 다닐때 배운 '국사'시간을 생각해보면 커다란 돌이나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적어놓은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이렇게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글이냐 그림이냐를 선택할 뿐 그외에 다른 점은 없다. 그러나 이런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서 표현하는 방법(글, 그림)을 이용하면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표현하기 위해서 글을 쓸때 '막막하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필자와 같은 블로거에게 이런 '창작(포스팅)의 고통'은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머리속에 있는 좋은 소재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를 만날때면 가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창작의 고통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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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7.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