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우며, 가장 조심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결혼'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결혼이 인생에 한번뿐 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몇번이 되든 '결혼'만큼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결혼'에 요즘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있으니... XXX가 입은 드레스 연예인 OOO이 가는 헤어샵 영화배우 OOO이 결혼할 때 웨딩화보 찍은 XXX 스튜디오 드라마 XXX에 나온 냉장고, TV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 유독 결혼을 준비하다보면 'XXX가 사용했던/입었던'과 같은 수식어에 굉장히 민감해 하면서 더 그런 제품(서비스)을 챙기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자녀 양육이나 교육과 함께 '백년지대사'라고 불리는 것... 그것이 바로 '결혼'이다. 양육이나 교육이 자녀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 만큼 결혼 역시 신랑, 신부에게는 인생에서 커다란 변화이자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 누구나 결혼을 해야 한다면... 남들보다 예쁘고 화려하게 하고 싶은 게 진실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에 익숙할 수 없는 만큼 몸(행동)과 마음(계획)이 따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법! 그 중에 하나가 예비 신부님들의 '꿈'인 예쁜 드레스일 것이다. 인생에 단 한번 뿐이며 그 순간을 평생 기억해야 하는 만큼 결혼식 날 만큼은 세상 모든 사람보다 예쁘고 싶은 것은 신부들의 바램이다. 그런 바램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드레스'이며... 자신에게 딱 맞으면서 자신을 보다 돋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