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아이유와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조금은 시끄럽게 시작하는 것 같다. 만 19세의 어린 소녀 '아이유'가 남자친구가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연예인이니까 그리고 엄청난 수의 '삼촌팬'들을 생각하면 '아직은 이성친구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대중적인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난 주 한 토크쇼에서 출연한 아이유는 '이성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인터넷에서는 관련 내용이 이슈를 얻었다. 그만큼 아이유의 인기가 있으니까 당연한 모습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 한장의 사진이 '아이유'의 트위터 사진 업로드 서비스 yfrog에 업로드 되면서 아이유의 남자친구에 대한 수많은 이슈가 토요일 오전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연예인도 하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므로 정상적인 연애를 한다..
우선, 포스팅에 언급하게 될 '장동건-고소영'커플에 대해서 '결혼 축하'를 먼저 드립니다. 스포츠 신문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연예인의 '사생활'이 이제 인터넷에서 쉽고 빠르게 전달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열애설부터 결혼... 신혼여행... 그리고 임신에 출산까지 어느 것 하나 '이슈'가 안되는 것이 없는게 요즘 인터넷이다. 어제 인터넷에서는 '고소영 임신'이라는 검색어가 이슈되었다. 물론 첫 반응은 '정말?!'이라는 궁금증으로 클릭하고 관련 내용을 검색해 보지만... 실제로 얻어지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연예인의 사생활'일 뿐이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경우 헐리우드의 '브래드 피트 - 안젤리나 졸리'커플과 비교될 정도로 국내에서는 인기가 높은 연예인이다. 특히 잘생기고 예쁜 외모 덕분에 이런 미남미녀가 ..
TV만 켜면 '폭로전'일색이다. 뉴스에서 보여지는 '정치적인 폭로'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가상의 폭로전' 그리고 연예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폭로전'까지 정말 어디를 봐도 하루에 한두번이상은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도 하루에 2~3건의 인기검색어가 '폭로'라는 성격을 갖고 있는경우가 많다. 좋은 표현으로 '고백'쯤으로 순화되지만 필자가 생각할때는 고백보다는 옛날에 있던 일을 폭로하는 것으로 보일뿐이다. 가장 문제로 보이는 것이 바로 '과거에 대한 일'이라는 측면이다. 이슈가 생기는 시점에서는 '묵묵무답'의 묵비권을 행사하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서 묻혀질때쯤 자기 스스로가 문제를 다시 이슈화 시킨다. 그리고 그 문제를 '아름답게 포장'하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인터넷에서는..
뒤늦게 시작한 영어공부때문일까? 어제 외웠던 수동/능동에 대한 개념이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연예계'에 대입되어진다. 최근 연예인 사생활 노출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뭐 숨긴다고 숨겨지는게 아니니까... 몇가지 연예인 사생활 노출에 대한 예를 먼저 들어보려 한다. 설경구-송윤아 결혼, 박한별-세븐 열애설, 클럽난투극, 주아민 비키니등 사생활이라고 하기에도 애매모호한 것들이 대다수이다. 우선 이런 일들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그렇게 좋지 않다. 대상이 누구고 어떻게 생겨난 일들인지를 궁금해 하는 팬들의 모습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그런 시선자체가 연예인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사생활이고, 이건 엄연한 사생활 노출이다'라고 일관된 입장으로 법적인 조치(고소)까지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