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6월의 중순을 넘어섰다. 이제 7월을 코 앞에 두고 '여름휴가'를 꿈꾸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가까운 산과 들로 캠핑을 떠나는 분들부터 휴가차량으로 고속도로가 꽉 막혀서 반나절씩 있어야 해도 여름은 '바다'를 외치며 떠나는 분들까지 다양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게 요즘일 것이다. 필자 역시 '여름휴가'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나들이 준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먹을 것(음식)'준비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먹는 것 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하지만... 꼭 챙겨야 하는 준비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자동차 정비점검'이다. 나들이와 휴가를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이 바로 '자동차(자가용)'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우리의 발이 되어 줄 자동차를 미리 점..
여름철 더운 것만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게 있다면 바로 '습기'이다. 장마에 태풍까지... 일주일에 2~3번씩은 비가 쏟아지고 있으니 습도가 높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높은 습도는 피부도 끈적하게 만들고 땀도 더 많이 나게 하니 우리가 여름철 힘들어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런 습기(높은 습도)가 우리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괴롭히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IT 제품'이다. 2~3년 전만해도 일반 사용자들이 관리해야 하는 IT제품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떨까? 스마트폰에 태블릿PC, 노트북, 디카 그리고 DSLR까지 이것뿐만 아니라 준전문가에 달아하는 다양한 기기들을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IT제품(디지털제품, 전자제품)들이 습기에 약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