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물론이고, 20대가 되어서도 '건강'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지는 않았다. 무턱대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20대 혈기 왕성한 시절 아파도 가벼운 질병 정도이지 건강과 관련된 심각한 질병을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0대가 되면서 '나이'탓인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지만,누구나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에 좋은 행동보다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며 살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런 저런 대응 아닌 대응을 하게 되는데,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도 챙겨먹고 가볍게 운동도 해보고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도 덜 받도록 노력도 하는 등...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하는 과정은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신성한 과정인 동시에 진정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쉽게 '사랑의 결실' 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의 탄생'은 신비하며 사랑스러운 과정인 셈이다. 사실, 결혼 하기 전에는 '결혼'에 대해서 일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결혼 후 아내가 임신을 하기 전에는 '임신' 및 '육아'에 대해서도 역시 일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여기서 '일반적인 생각'이란 누구나 알고 있고, 갖고 있는 생각을 말한다. 그런데 실제로 결혼이 현실이 되고, 아내의 임신이 현실이 되자 세상의 모든 중심이 '결혼'과 '임신'으로 변해졌고, 또 다가오는 출산 이후에는 예쁜 아이를 위한 한명의 아버지로써 세상의 중심이 변화할 것..
2011년 7월. 국내 첫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무엇보다 LTE 서비스가 '대중화'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LTE 서비스가 처음 출시(서비스)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다양한 곳에서 '3G와 4G LTE'를 놓고 비교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런 비교가 4G LTE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아직은...'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되는 경우도 많았다. 당시 3G의 최대 매력은 '무제한'이었고, 4G LTE를 경험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조금 느려도' 3G의 무제한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 지금은 누구도 3G와 4G LTE를 비교하지 않는다. 그만큼 두 서비스의 차이를 사용자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