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과정으로 먹고 사는 직업들이 생겨날 만큼 일상 생활 속에서 '정보'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정보'라고 해서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재테크하면 떠오르는 '주식'에서도 '정보력'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어떤 회사의 주식이 무슨 이유로 상한가를 보여줄 것이라는 정보는 정보를 넘어서 곧바로 '돈'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정보의 홍수'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듯 나오고 그런 정보들 가운데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는 것은 요즘 시대에 ..
이 글은 굉장히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애플의 매력'은 애플 워치에 관심이 없던 필자에게 '애플 워치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 또는 '애플 워치를 갖고 싶게 만드는 이유'를 만들고 애플 워치를 지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설득하게 만들었다. 흔해도 너무 흔한 과일 중 하나가 '사과(애플)'이다. 한 입 베어 문 사과 로고는 전혀 새로운 느낌을 주지도 않을 만큼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저렇게 흔하고 볼품없는 로고에 열광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까? 애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라도 세련되고 멋진 애플 홈페이지의 매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홈페이지는 애플이 추구하는 기업 방향까지도 느끼게 해준다. ..
시계 . . . 스마트할 필요가 있을까?!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을 모두 '스마트워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시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니 '워치(WATCH)'라고 불리고 그렇게 사용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마트(SMART)'에 대한 사용은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계 중 하나인 '손목시계'를 기준으로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SMART'하다. 하지만 시계에 없는 만보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스마트워치라고 부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워치의 기준은 무엇일까? 작년 11월에 구입해서 손목에 땀띠가 날 만큼 열심히 착용했던 제품이 바로 '기어S(G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