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새벽) 2시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인터넷을 통해서 전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1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아이폰 SE, iOS 9.3,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만큼 혹시라도 애플 신제품 이벤트 발표를 놓친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챙겨 볼 수 있는 기회는 있다. 하지만 생중계도 아닌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1시간 이나 투자하며 시청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행사였다. 무엇보다 발표된 제품에서 '새로움'을 찾기 어려웠고, 대부분은 현재 출시/판매된 제품의 동일한 성능에 크기만 바꾼 제품이며... 애플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제..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새벽 2시. 숙면을 취해야 하는 이 시간에 사람을 침대가 아니라 '컴퓨터' 앞에 앉게 한 것은 바로 'WWDC'이다. WWDC는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줄임말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를 말한다. 애플(Apple)사가 매년 6월 경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하는 회의로 애플과 관련된 개발을 하는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들을 공개하는데 사용된다. 이른 새벽 잠을 설치며 컴퓨터에 앉아서 WWDC를 지켜보는 것은 '개발자'로써가 아니다. 애플이 어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 그리고 제품을 발표하는지 궁금한 사용자들이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서 WWDC의 발표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지난 12일 새벽잠을 설치며 확인한 WWDC 201..
오는 3월 2일 아이패드2 공개 이벤트가 열릴것으로 애플이 지난 24일 공식 확정을 하였다. 이는 24일 미국의 유명 IT매체인 엔가젯에서 주요 언론사에 애플이 초청장을 발송했다는 것으로 루머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애플의 제품은 꾸준히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 아이패드2 역시 인터넷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되는 스팩들이 쏟아지듯 나오고 있다. 물론, 애플은 여느 때처럼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이야기대로라면 출시를 몇일 남긴 지금 '아이패드2'에 대한 소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모아보려고 한다. 이 소문들이 얼마나 진실로 돌아오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아이패드2의 루머 정리, 디스플레이 편! 태블릿PC가 발표될 때마다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여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