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하기 한참 전부터 카메라(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었으니 벌써 10년은 된 듯 하다. 그런데 최근 '소니 알파6000(A6000, ILCE-6000)'를 아빠 체험단으로 사용해보면서 카메라가 이렇게 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에 세삼 놀라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 역시 기대는 물론이고 상상도 하지 않았던 소니 A6000의 기능으로, 실제 소니 A6000을 사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얻었던 기능이다. 소니 알파6000의 '자동 프레이밍'이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인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어떤 기능이 '혜택'이라고 표현되려면 해당 기능이 제공하는 것을 다소 불편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불편한 동작은 기능..
'낯설다'와 '새롭다'는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의 차이일 수 있다. 소니 알파 6000(SONY A6000)의 아빠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연속촬영(1초에 11장)'이다. 아빠 체험단인 만큼 왠지 내 아이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누구보다 잘 담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때문인지... 어떻게 하면 아이의 생생한 표정을 흔들림 없이 담을 수 있는지 찾다가 발견한 소니 A6000의 기능이 바로 '연속촬영'이다. 셔터만 누르면 기관총 같은 소리를 내며 사진을 찍어주기 때문에 아이의 표정 하나 하나를 담을 수 밖에 없고, 0.06초라고 하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AF 기능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기능성을 보여준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나들이를 떠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