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끔씩 봄을 시샘하듯 겨울같은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곤 하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듯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물론, 아직 꽃이 피거나 새싹이 돋아나기에는 이른게 사실이지만... 그냥 느낌은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봄과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날씨의 변화'뿐만은 아니다. 2월 말부터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면 신학기 학생들의 가방을 구입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3월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3월의 따뜻함과 새학년의 시작은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 소개한 'XNOTE P210'은 3월 대학교에 갓 들어간 신입생들에게 딱 맞는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 나라에 있는 속담(옛말) 중의 하나로 남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늦게 배운 만큼 그 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필자의 집에서는 이런 속담에 어울리는 분이 바로 '어머니'이다. 속칭 요즘 아이들 말로 '인터넷에 꽂혀서' 익숙하지 않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서 아주 느리게 인터넷을 즐기고 계시지만 어떤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넷의 재미에 푹 빠져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즐겨 사용하는 컴퓨터는 필자의 '맥북에어'이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들의 가방을 챙겨서 받아주시고..
굉장히 아주~~~ 주관적인 내용일지 모르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과외'라는 것을 생각하면 빠지지 않는 (남)학생의 로망은 예쁜 과외 선생님이다. 물론, 이런건 남자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암튼... 이런 예쁜 과외 선생님과 함께라면 그 힘들다는 국.영.수도 '공부하고 싶은 열정'으로 과외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는건 어쩔 수 없는 불변의 법칙과 같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포스트 제목에서 언급한 '예쁜 선생님', '갤럭시S' 그리고 '쪽집게 과외'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2010년 5월 경에 작성한 포스트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2010년 5월 21일(포스팅일)... '갤럭시A 아카데미 그리고 . . . 갤럭시A'라는 포스트를 공개했고 내용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