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1시를 넘었다.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 느낌을 잘 전달하지 못할꺼 같아서 까짓 잠... 한시간 안자도 좋다! 오랜만에 '열정'에 '열정'을 갖고 포스팅을 해본다! 지난 8월 4일에 개봉한 한국영화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아저씨'이다. 어설프기 그지 없는 초라한 제목... 나이 32살에 이제는 어디가도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 필자에게 영화 '아저씨'는 제대로 짜증나게 만드는 제목을 갖고 있는 영화였다. 물론, 내용도 모르고, 주연은 조금 아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의 주인공 '차태식' 역을 맡은 원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필자가 느낀 원빈은 그냥 그랬다. 물론, 그가 맞은 역할에 충분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영화를 ..
이런 남자가 있다. 당신은 그를 '아저씨'라고 생각할까? 아니면 '총각'이라고 생각할까? '아줌마와 아가씨'의 경계는 굉장히 중요한 판단점이지만 '아저씨와 총각'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대부분이 그렇지만 요즘 남자들에게는 이런 작은 차이가 다른 법이다. 얼마나 아저씨보다 '오빠'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지 소녀시대의 '오빠'라는 노래를 들으면 아저씨들의 행복한 표정이 눈에 선할 정도이다. 잘 보면 길에서 '오빠'라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저씨'라는 말에 더 빠르게 반응하는걸 보면 '아저씨'라는 호칭이 편하긴 한가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저씨와 총각의 '한끝 차이'를 알아보려고 한다. 별거 아니지만 이렇게 할때 '아저씨라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